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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괴사로 인한 3.5cm 거대기름낭종: 가슴지방이식부작용 치료 후기.

가슴지방이식부작용때문에 강남역 신유외과 의학박사 신승호원장이 치료한 경우입니다.
이분은 5년전에 압구정동의 어떤 병원에서 자가지방이식을 2차에 걸쳐 받으셨다고 하고, 당시에는 가슴에 볼륨이 커진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다 꺼져버렸다고 합니다.
그것으로 끝나면 괜찮은데, 어느날부터인가 양쪽 가슴에 딱딱하고 동그란 멍울들이 만져졌고, 아직 아프지는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여러 종류의 병변이 있었지만, 위 사진처럼 3.53cm크기의 커다란 기름낭종이 있었던 분입니다.
기름낭종은 가슴에 이식한 지방조직이 괴사되어 녹아내리면서 기름기가 있는 물혹같은 양상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물혹이 아니라 저 속에는 병균이 들어가 있어서,
현재는 단단한 방어벽으로 둘러싸서 주변으로 균이 퍼지지 못 하게 막고 있지만, 저 방어벽이 깨지면 급성염증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지방이 녹아내리니까 병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되어 버린 것이지요.
(아무리 지방이식할 때 깨끗하게 추출해도, 지방괴사가 일어날 경우, 반드시 염증이 생기더군요.
정상인에게서도 일어날 수 있는 단순지방괴사, 석회화는 원래 염증이 없어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은 기름낭종, 오일낭종이라면 그냥 두어도 혹시나 주변으로 퍼져도 자기의 면역력으로 이겨내지만,
저렇게 큰 병변들은 필연적으로 피부가 빨개지고(발적), 통증을 일으키며, 컨트롤되지 않는 급성감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미리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한 병변은 위와 같은 양상으로 나왔습니다.
역시 특수한 절삭기계와 맘모톰비슷한 기계 등을 이용하여 유방초음파유도하에 제거하였습니다.
조직병리검사를 의뢰하니 병리과 선생님께서,
급성염증도 있고 만성염증도 있고 석회화된 병변도 있다고 리포트해주셨습니다.
저렇게 큰 병변들을 제거해도,
위의 사진처럼 양쪽 가슴 모두 함몰 된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 (모자이크)
양쪽 가슴 한 개씩 작은 구멍(0.7cm)을 통해서 모조리 제거합니다.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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