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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지방이식부작용으로 피부가 썩어가던 분 ㅠㅠ

by 신유외과의원 · · 네이버 원문

가슴지방이식부작용으로 피부가 썩어가던 분 ㅠㅠ

300케이스가 넘는 다양한 양상의 가슴지방이식부작용 치료를 해 온 저로서도,


이 환자분은 매우 심한 케이스였습니다.


그래도 1등은 아닙니다. 더 심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피부가 썩어가고 있던, 매우 심한 부작용을 가지고,


강남역 신유외과 의학박사 신승호원장을 찾아오셨습니다.


바로 수술했습니다. 지체할 수가 없어서...






아...사실 위 사진은 모자이크를 했어도, 정말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가슴지방이식부작용으로 인한 고름이 피부를 빨갛게 만들다 못 해 , 까맣게 만들 정도로 심한 상태였으니까요 ㅠㅠ


저렇게 피부가 까맣게 된 부분은 피부가 썩은 겁니다. ㅠㅠ


저부분은 어차피 피부가 살지 못 하니, 피부이식을 하거나, 저 부분을 떼어 내고 깨끗한 살끼리 다시 봉합해 주어야 합니다.

위 초음파 사진을 보면


크기가 5.78cm에 이를 정도로 매우 큰 지방괴사석회화혹낭종 병변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 사진처럼, 몸 속 깊은 곳에서 간신히 isolation(격리)되어 있던 고름병변이 어떻게해서 피부변화까지 유발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밀은 환자분의 말에서 나왔습니다.


얼마전 매선침을 맞았다고 합니다.


아...그 매선침을 통해서 봉인되어 있던 가슴지방이식부작용지방괴사석회화혹낭종 병변의 방어벽이 깨지고,


그 매선침이 들어갔던 통로를 따라서 피부까지 쭉! 번져나오게 된 것입니다.






제거하니 위 사진처럼 퀘퀘한 노란 색깔을 보이는

녹아내린 지방괴사석회화혹낭종 멍울 병변이 나왔습니다.


그릇에 모은 모습입니다.


색깔만 봐도 몸에 염증이 돋는 것 같지 않습니까?


위 병변의 조직병리검사에서는 급성 염증성 삼출액, 육아종성 조직 (지방이식후 상태)...라고 나왔습니다.

반대쪽 유방에서는 위 사진처럼 일부 딱딱하게 굳은 조직들이 나왔습니다.


저것들의 조직검사에서는 지방괴사, 섬유화, 이물질반응, 염증세포침윤...등으로 나왔습니다.

위 사진이 양쪽 유방의 병리조직소견 report입니다.





이분은 위 사진처럼 빨대를 꽂아두었습니다.


워낙 작은 구멍 하나만으로 수술하다보니(부분마취로), 며칠에 걸쳐서 조금씩 더 배출되는 염증세포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저런 빨대가 가이드역할을 하여 고름과 녹아내린 세포들이 따라 나올 수 있게 되고,


또 저것을 통해서 세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이 매우 크고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저렇게 며칠동안 빨대를 꽂아둡니다.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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