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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마취로 구형구축 온 피막제거하면서 가슴보형물제거수술한 증례

구형구축이 와서 피막이 두꺼워진 분입니다. 부분마취로 보형물제거하면서 피막도 동시에 제거를 2cm절개로 해 낸 일.
(이 어려운 걸 자꾸자꾸...)
<신유외과, 강남역>
이분은 8년전 밑선절개로 압구정의 어떤 병원에서 가슴성형수술을 생리식염수백으로 받으셨다고 합니다.
가슴이 좀 단단하게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니 가슴이 처져서 보형물을 제거하고 싶으시다고 내원하셨습니다.
유방x선검사를 해 보니 엄청 접혀 있더군요.
구형구축이 심한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만져보면 두꺼운 피막때문에 감촉이 나쁘고 보형물이 동그랗게 만져지는 양상이었습니다.
누우면 밥그릇 얹어놓은 것 같은 모양.
이정도면 통증도 있으셨을 겁니다. 계속 조여드니까요.
구형구축때문에, 가슴보형물제거후에도 심하게 쭈글거리는 생리식염수백 모양이 보입니다.
부분마취로 밑선절개가 원래 있었으니 밑선으로 제거하였습니다.
뒤집어 보니 프랑스 PIP회사의 230cc짜리더군요.
물로 닦은 후에 다시 봐도 여전히 심하게 쭈글거리고 있었습니다.
구형구축이 오래 되셨던 거죠.
보형물은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자기복원력)이 있는데, 제거후 한참이 지나도 저렇게 여전히 접혀 있고 쭈글거리는 것은,
구형구축이 생긴지 오래 되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보형물이 아예 자기복원력을 상실할 정도로요.
피막을 걷어내는 모습입니다.
저 상황이 부분마취입니다.
문제가 생긴 피막은 사실상 통증이 없기 때문에 부분마취로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늘 그런 건 아니지만...)
즉, 루틴으로 피막을 제거하는 것은 의학적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피막은 이렇게 매끄럽게 맨들맨들하게 생겼습니다.
피가 하나도 안 났죠? ㅋㅋㅋ
피막은 매우 단단하고 질깁니다. 그래서 보형물이 접힐 정도죠.
섬유화조직이라서 그렇습니다.
가슴 밑선의 원래 있던 절개선을 다 쓰지도 않았습니다.
대개 생리식염수백제거는 1.5cm이면 충분한데, 이렇게 피막까지 제거한 경우는 2cm정도 절개했습니다.
제거된 피막(캡슐)을 조직병리검사를 의뢰하니, 위사진처럼,
dense fibrous tissue : 즉, 조밀하게 빽빽하게 압축된 섬유성 조직... 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매우 단단하단 소리지요.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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