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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전의 옛날 실리콘가슴보형물이 양쪽 다 파손되었으나 대학병원에서 괜찮다고 들으신 호주에서 오신 분

by 신유외과의원 · · 네이버 원문

28년전의 옛날 실리콘가슴보형물이 양쪽 다 파손되었으나 대학병원에서 괜찮다고 들으신 호주에서 오신 분

이분은 28년전 신촌의 어떤 성형외과에서 당시 실리콘(지금의 옛날 실리콘)으로 겨드랑이절개하여 가슴성형수술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외국(호주)사시면서 1년에 한 번씩 한국 들어오셔서 대학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데,

 

2주전에 검진 받으시고 가슴보형물상태는 좋다고 얘기들으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오래되고, 좀 단단해진 느낌이 들어서 이제는 빼고 싶다고 오셨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유방초음파로 보자마자 알겠더군요.

 

양쪽 옛날 실리콘, 가슴보형물이 파손되었다는 것을.

 

위 사진처럼 가슴보형물이 터져서 새어나오고, 그래서 보형물껍데기가 파도치듯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보형물이 들어간 포켓 바깥으로는 퍼지지 않아서 (intra-capsular rupture), 주변 정상조직으로 침투되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부작용집중치료병원인 강남역 신유외과에서 초음파로 1초만에 양쪽 다 터졌다는 걸 알았는데, 대학병원에서는 보형물 멀쩡하다고 들으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가슴성형부작용 쪽에는 사례가 많지 않았을테니 어쩔 수 없었겠죠뭐... 대학병원은 유방암환자 위주라.

부분마취로 당일 급히 제거하였습니다.

 

위 사진처럼 오른쪽 가슴보형물은 완전히 내용물이 다 빠져나와 버린 상태였고,

 

왼쪽 가슴보형물은 껍질에 실리콘이 묻어있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원래의 형태는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실리콘 내용물이 몽땅 빠져나와 버린 오른쪽 보형물을 보니,

 

위 사진처럼 보형물파손된 곳이 크더군요.

 

그래서 왈칵 다 쏟아져 나왔나 봅니다. 그래도 포켓내부에 국한되어서 다행이지요.

왼쪽 보형물을 짜 보니까, 작은 파열구멍으로 실리콘이 조금 나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SILASTIC II  이고 200cc였습니다.

 

부분마취니까 바로 퇴원하셨습니다. 별로 아프지 않거든요.

 

이분 1주일후 오셔서 보형물제거한 후의 빈 공간에 장액 고여서 오른쪽에서 12cc, 왼쪽 3cc 뽑았습니다.

 

★★★★★

 

가슴보형물이 터졌다 안 터졌다 진단이 어렵습니다.

 

MRI가 그래도 제일 낫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작 MRI에서 파손되었다고 해서 수술들어가보면, 실제 멀쩡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슴성형부작용치료를 하는 특수한 유방외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의미있다고 봅니다.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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