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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화된 피막제거술(calcified capsulectomy)

by 신유외과의원 · · 네이버 원문

석회화된 피막제거술(calcified capsulectomy)

이분은 어떤 대학병원에서 몇 년간 진료보시고 크게 형성된 석회화(macrocalcification)에 대해

다음날 조직검사가 예정되어 있었던 분입니다.


다른 의견도 들어보고 싶다고 부산에서 저희 강남역 신유외과까지 오셨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는 저 커다란 석회화덩어리는 옛날 피막이 석회화된 것 같았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이분은 과거에 생리식염수백으로 가슴성형을 하셨었고, 나중에 코헤시브겔 실리콘보형물로 교체성형수술을 하셨다고 합니다.


아마 예상컨데, 유선하조직, 근육위 평면에 처음 생리식염수백으로 가슴성형을 하셨던 것 같고, 재수술때는 근육 아래로 코젤실리콘보형물을 넣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생리식염수팩이 있었던 근육위 평면에 석회화가 되면서 피막이 단단한 종양처럼 만져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단한 종양처럼 만져지니, 대학병원에서 이게 뭔가, 암인가 싶어서 조직검사를 하자고 한 상황인거죠.


제가 봤을 때는 전혀, 암의 가능성이 없어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대학병원은 암수술 위주이다 보니, 가슴성형수술의 다양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경험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양쪽 보형물이 다 파손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rule out 해야 한다고 판독지에 적혀 있었는데,


제가 초음파로 보기엔 아무리 봐도, 오른쪽은 터진 것이 확실하고 왼쪽은 멀쩡하였습니다.


보형물제거수술결과는 제가 초음파로 본 대로 나왔고요.


아무튼 이분은 굳이 석회화된 피막은 제거할 필요는 없는데, 딱딱하게 만져지니 불안해 하셔서 제거해 드렸습니다.


피막절제술(capsulectomy)이죠.


제가 보니까 위 사진처럼 보형물 위에 얹어져 있는 양상의 석회화덩어리가 보이더군요.

이렇게 양쪽으로 석회회가 커다랗게 있는 것은, 결국은 옛날 피막 때문 아닌 가 싶었습니다.

초음파로 보니 옛날 피막이 아마 석회화 된 것이 아닌 가 싶더군요.


이렇게 동그랗게 석회화 되기는 쉽지는 않은데...

양쪽 석회화된 옛날 피막을 각각 제거하였습니다.


아! 피가 하나도 안 뭍었죠?  원래 이렇게 수술합니다. 피 한방울 안 나게. ^^::

 





오른쪽 가슴에 있던 피막을 가운데를 열어서 펼쳐보는 모습입니다.




조금 더 열어 제끼니, 속에 하얀 석회화로 단단해져 있는 피막 속살이 드러나 보입니다.




조금 더 열어보니 딱딱한 하얀 색이 모두 피막의 석회화된 부분입니다.
 

다시 닫아보니 위 사진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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