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외과의원 블로그

원문 보기

가슴성형 9개월후 염증 구형구축으로 보형물제거, 세척하고 괴사조직과 농양(고름)을 치료했던 분

by 신유외과의원 · · 네이버 원문

가슴성형 9개월후 염증 구형구축으로 보형물제거, 세척하고 괴사조직과 농양(고름)을 치료했던 분

이분은 대형성형외과에서 텍스쳐드타입의 라운드 코젤로 가슴성형수술을 받으셨던 분입니다.


수술후 9개월만에 밑선절개를 했던 부위의 통증이 생기고, 부풀어 오르고 물집이 잡혀서, 원래 했던 병원에 가니,


장액종이 생겼다고 보형물교체를 권유 받으셨다고 합니다.


but, 당시 수술도 무섭고 항생제 한달간 복용하니 점차 아프지도 않아서, 수술을 안 하고 지내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상처도 거의 아물고 액체도 흐르지 않았는데, 내원하시기 얼마전에 좀 불편해지더니,


고름이 조금 보이게 되었고, 갑자기 액체가 많이 나오고, 열감이 또 생기고, 절개부위 상처가 살짝 부은 듯해서,


이런 가슴성형수술부작용, 구형구축 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저희 강남역 신유외과로 찾아 오셨습니다.





끙...


피부가 빨개진 것은 염증이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이 염증이 단순한 유선에 생긴 건지, 보형물주변에 생긴 것인지는 알 수 없죠.


그러나, 유방 밑선 피부 절개 부위에 생긴 붉은 끼와 작은 고름 구멍을 통해 나오는 장액들은, 보형물주변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고름은 사실 많이 보이지 않았고, 장액이 갑자기 확 증가한 양상이었죠.


사실 갑작스런 장액량의 증가는, 보형물주변의 염증을 시사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상황이 아닙니다.


절대.... 절대.... 항생제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때로는 간단한 처치로 해결되기도 하고, 정 안되면 결국 보형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유방초음파를 보니 가슴보형물이 거의 피부를 뚫고 나오려고 하는 양상이었습니다.


염증이 진행되어서 피부 아래의 subcutaneous tissue(피부 밑 조직)들이 녹아버린 거죠.


그래서 보형물이 바로 만져지는 겁니다.

염증의 초음파적 소견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위 사진처럼 피부가 두꺼워지는 것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즉, 가슴성형후 염증이 의심되면 초음파를 봐야 하는 게 맞는 거지요.


위 사진의 왼쪽과 가운데 부분의 피부는 두꺼워져 있는데, 염증에서 먼 쪽의 피부는 얇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객관적인 증거로서 가슴성형수술부작용, 염증의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 보형물도 초음파로 보니 결코 건강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환자분은 별로 이쪽을 불편해하지는 않으셨지만, 이쪽도 방이 작아져서 보형물이 볼록볼록 엠보싱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구형구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오른쪽 방이 이렇게 작아진 것은 또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쪽은 리플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분은 살이 얇은 분은 아니었기 때문에,


저렇게 보형물이 볼록볼록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리플링은 없었습니다.


만져보면 리플링이 느껴지기는 하죠.


파도가 치는 것처럼 만져지죠. 이분은 가슴볼륨이 좀 있으셔서 별로 티가 나지는 않으셨습니다.  





모자이크하였지만, 위 사진처럼 보형물을 제거한 후에 보면, 상처 절개부위 주변의 조직이 지저분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피막도 많이 두꺼워져 있습니다.


염증이 있는 부위는 걷어내야 하는데, 어디까지 걷어내야 하는 가가 또 중요한 관건입니다.


정상조직까지 긁어냈다가는 가슴이 훅 꺼져 버리거든요.  

환자분께 수술중에 내시경 화면을 보여드리면서 설명드리는 동영상입니다.


부분마취니까 환자분과 얘기하면서 수술합니다. 아프면 이렇게 못 하겠죠?   ^^::


안 아프게 해야죠. 수술중에 아프면 수술후에도 아픕니다. 이렇게 대화할 정도면, 수술후에도 역시 별로 아프지 않으십니다. ^^::


노란 얇은 막 같은 것이 염증 때문에 생긴 찌꺼기입니다.


덜렁 가슴보형물염증제거만 했다고 저런 급성염증, 만성염증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내시경으로 보고 완전제거되었나 확인하고, 방상태를 확인해서 피막을 제거할까 말까를 결정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이분은 염증때문에 전체적인 피막이 부은 것은 맞지만,

 현재로서는 일부분의 피막, 염증이 있는 부분의 피막만 조금 긁어주고,


빨대 꽂아서 지속적인 염증을 배출시키고, 세척을 반복해서, 염증이 가라앉게 합니다.

모자이크하였습니다.


제거된 염증 찌꺼기들이 상당부분 있고, 고름과 장액이 섞인 내용물도 제거하였습니다.

제거된 독일 폴리텍 회사의 텍스쳐드 라운드형 가슴보형물입니다.





이분은 염증을 컨트롤하기 위해 위 사진처럼 빨대를 꽂아놓았습니다.


아프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저걸 그냥 잡아당기면    SSG(쓱---) 빠집니다.

며칠에 걸쳐 서서히 맑아지는 장액의 모습이 보입니다.

며칠 더 지나니까, 위사진처럼 더욱더 적어지고, 더욱더 맑아지는 장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아가는 거죠.






아무래도 염증이 있었기 때문에 왼쪽 가슴 밑선 절개 부위에 조직들이 유착되어서 함몰이 생겼습니다.


나중에 또 해결하면 됩니다. 이대로 끝은 아니고요.


채취한 조직을 병리검사 의뢰하였습니다.


위 사진처럼 necrotic tissue , 괴사성 조직, 괴사된 조직들이 나왔고,

abscess, 농양, 즉 고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granulation tissue, 육아종성 조직이 나왔습니다.


★★★ 가슴성형했는데, 뭔가 이상하면, 빨리 오십시오. 빠를 수록 덜 고생하십니다. ★★★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