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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쪽에 또다른 방이 존재했던 가슴보형물제거수술후기

이분은 6년전 강남의 대형성형외과에서 가슴성형수술을 받으셨던 분입니다.
당시 겨절로 하셨고 그 동안 잘 지내시다가, 최근 갑작스런 왼쪽의 가슴통증으로 보형물파손은 아니지만 제거하고 싶어서 오셨습니다.
수술전 초음파검사로 이미 확인하긴 했지만, 위 사진처럼 보형물을 제거한 후 내시경으로 보니, 왼쪽 겨드랑이 쪽으로 작은 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겨절이었기 때문에 저 곳에 통로가 있었고, 수술후에는 완벽히 아물지 못 한 채 그대로 작은 방이 형성된 것이지요.
저 곳으로 스무스 보형물이 미끄러지며 일부가 들락날락 했던 것 같습니다.
앉거나 서 있을 때는 괜찮은데, 누우면 겨드랑이 쪽으로 보형물이 너무 빠질 것처럼 치우치고 올라가는 양상.
부분마취로 유륜주위로 2.5cm정도 절개하여 스무스 코겔 가슴보형물을 파손시키지 않고 온전히 제거하였습니다.
뒤집어 보니 멘토 회사의 300cc 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1주일 후 오셨을 때 유방초음파를 보니 위 사진처럼 혈종이 고여있었습니다.
혈종이나 장액종의 양이 많으면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제거해 줘야 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가슴보형물제거하신 후 뭔가 불편하다고 오시는 분들이 이런 이유가 많습니다.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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