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재수술의 급증은 수술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고 성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한 비전문의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을 받는 고객의 체질이나 몸 상태에 대한 영향도 없지 않겠으나 많은 가슴 수술을 결정한 여성분들이 수술 받은 곳을 알아보면 이와 같은 이유가 상당히 많습니다.
가슴을 재수술해야 하는 경우로는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차지하는 것이 바로 가슴구형구축(capsular contracture) 입니다. 구형구축은 신체가 몸에 들어온 가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피막을 지나치게 두껍게 형성하는 것을 말 합니다. 이렇게 되면 보형물이 딱딱한 공 모양으로 변하게 됩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1~4도까지 나눌 수 있으며, 겉으로도 구형구축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형구축 1단계 : 가슴 모양과 크기가 정상이며 감촉 또한 부드러운 상태
•구형구축 2단계 : 가슴이 조금 단단하지만 모양은 정상적인 상태
•구형구축 3단계 : 가슴이 단단하고 모양도 비대칭, 비정상적인 상태
•구형구축 4단계 : 가슴이 딱딱하고 모양 역시 비정상적이며 고통이 느껴지는 상태
구형구축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가슴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양쪽 가슴의 비대칭이 육안으로도 확인되며, 촉감도 딱딱해져서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수술 당사자는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구형구축은 발생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후 3~6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진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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