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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병원에서 가슴보형물파손제거후 장액종, 혈종때문에 오셔서 초음파로 보면서 주사기로 반복 흡입한 경우

by 신유외과의원 · · 네이버 원문

타병원에서 가슴보형물파손제거후 장액종, 혈종때문에 오셔서 초음파로 보면서 주사기로 반복 흡입한 경우

이분은 타병원에서 가슴보형물제거수술을 겨드랑이절개로 받으신 후, 3~4주 지났는데 좀 불편하다고,


유방초음파를 보고 싶다고 오셨습니다.


예전에 겨드랑이절개로 코헤시브겔가슴보형물을 넣어서 다시 겨절로 빼신 듯 싶습니다.


오른쪽 겨드랑이인데, 흉터가 좀 관리가 필요해 보이기는 했습니다. 저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은데요.

유방초음파를 보니 위 사진처럼 장액종이 있고 그 사이에 이중피막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런 이중피막을 제거해야 하는데... 채 제거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위 동영상은 장액종이 꽤 많이 고여있어서 출렁이는 모습입니다.


장액종의 양이 상당하니 reactive로 피막이 두꺼워져서, 1.2~1.5mm 정도로 피막이 두꺼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형구축...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이것은 장액이 고이니까 그것을 또 흡수하기 위해 피막이 두꺼워 지는 현상입니다.


조여오는 것은 아니니까 구축은 아닌데, 피막이 두꺼워지면서 감촉이 나빠지고 가슴이 딱딱해지게 되죠.


가슴보형물을 제거했는데도 뭔가 불편하니까, 또 감촉이 이상하니까 이렇게들 오시더군요.


그래서 가슴보형물제거수술이 쉬운 것 같은데 또 그 수술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초음파로 보면서 주사기로 장액종을 뽑아내야 합니다.

장액이 제거되고 주사기끝이 심장까지의 거리는 단지 0.4cm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매우 위험하죠.


초음파 없이는 꿈도 꿀 수 없는 시술입니다.


그것도 경험 많은 유방외과의가  아니면 위험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혈종도 있고 장액종도 있습니다.


꽤 많이 나왔습니다.


저 양이 많으면 감염원(infection source)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때로는 매우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양이라면 반드시 뽑아줘야 합니다. 가슴보형물파손제거수술후 피통을 차는 이유도 같은 이유입니다.


하지만 피통은 며칠이면 제거해야 하는데, 불행히도 그 이후에 장액이나 혈종이 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초음파로 장액, 혈종을 뽑는 시술을 할 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디테일이 의외로 중요한 거죠.

다시 1주일후에 오셨는데 처음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장액과 혈종이 차서


초음파로 보면서 주사기로 뽑는 모습입니다.

위 사진처럼 뽑아냈는데, 양이 확실히 줄었죠.


그 다음번에는 아마 안 뽑아도 될 정도일 겁니다.


이렇게 가슴보형물파손제거후 관리를 해 주어야, 사람 몸이 완벽히,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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