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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가슴을 올리는 거상술 또는 유방축소술을 할 때 ; 유륜주위 동그란 절개(도넛모양)의 장단점에 대한 고찰

by 신유외과의원 · · 네이버 원문

처진가슴을 올리는 거상술 또는 유방축소술을 할 때 ; 유륜주위 동그란 절개(도넛모양)의 장단점에 대한 고찰

<유륜주위 동그란 원형절개(도넛모양절개)의 어려움, 난처함에 대한 고찰>


이분은 다른 어떤 병원에서 다이어트후 처진가슴, 출산수유후 유방하수를 올리는 거상술을 하기 위해


동그란 형식으로 도넛모양으로 유륜주위로 절개를 가해서 수술받으신 분입니다.


수술후 상처가 자꾸 벌어져서 두번에 걸쳐 다시 봉합을 하셨고 그래도 자꾸 벌어지는 것 같아서 오셨습니다.  


사실 이런 수술법은 오래 전부터 있어온 classical한 방식인데, 좋은 방법인데도 불구하고 단점도 존재합니다.





모자이크하였습니다.


원래 처진가슴을 올리는 거상술이 정말 어렵습니다.


실제로 유방하수를 올리는 게 쉽지 않아서 보형물을 넣어서 올려주려고 하고, 흉터도 매우 크게 됩니다.


역 T자형 절개를 하거나, 수직절개를 하거나, 못 해도 이런 분처럼 도넛모양으로 원형의 유륜주위절개를 하게 됩니다.


수술자체가 쉽지 않아서 절개가 커지는 것인데, 그러면 또 이런 흉터 부위가 자꾸 벌어지고 터지고,


이중 삼중으로 봉합을 해도, 벌어지려고 하는 힘을 이기지 못 해 시간이 지나면 결국 흉터 자체가 넙죽해지고


유륜축소가 일시적으로 된 것 같아도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tension을 이기지 못 하고


은근슬쩍 어느새 다시 유륜이 커져 있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게다가 보형물까지 넣었다면, 그 보형물때문에 또 벌어지려는 힘이 장난아니게 작용합니다.


에구구...


참 사람 몸이란 게 어려워서, 절대 레고처럼 딱딱 들어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수많은 연구와 고민 끝에

 현재의 "유륜 1/3만 절개하는 처진가슴 올리는 거상술(유선재배치법)"을 개발하게 된 것이고요.


어떻게든 절개를 조금만 해야지 회복된 후에 모양이 유지가 됩니다.


물론 유륜1/3절개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중에 상처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끝낼 때 손이 많이 가고, 당겨주고 또 당겨줍니다. 그리고 수술후 테이핑 요법도 필요하고요.


그래도 역시 흉터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factor는 사방으로 벌어지려는 tension을 줄여주는


"유선재배치법(breast parenchyme repositioning flap method"의 역할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렇게 상처가 벌어지는 것을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일단 제 맘이 편해졌죠. ^^::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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