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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보형물파손후 8년만에 제거하신 경우

이분은 약 8년전 오른쪽 가슴의 생리식염수백보형물이 파손, 터졌다는 것을 아셨다고 합니다.
보형물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았고, 애들 키우느라 바쁘고 정신없어서 지내시다가, 최근 왼쪽 보형물마저 파손되어
이제는 빼야지 하고 내원하셨습니다.
부분마취로 유륜절개하여 내시경으로 보니 위 사진처럼 피막의 일부가 너덜거리더군요.
저런 부분은 제거해 줘야 하죠.
아무래도 가슴보형물파손된지 오래되다 보니 아무리 안전한 생리식염수백이라도,
그 껍질이 주변 피막을 찔러서 상처를 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리식염수백도 터지면 응급으로 제거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날짜 잡아서 빼 내시지요.라고 권고드리지요.
전반적인 방의 상태는 양호했는데, 일부분만 긴 조각이 두껍게 딱딱해진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들만 부분마취해서
피 안 나게 , 안 아프게 해서 제거하였습니다.
꺼내보니 위 사진의 왼쪽에 있는 보형물이 여기저기 접혔던 자국이 보입니다.
사실 위 사진처럼 가슴에 접힌 채로 8년동안 존재했던 거죠.
저러면 주변 피막을 찔러서 아프고 피가 나기도 합니다. 피막의 손상이 가해질 수 있죠.
약 1주후 다시 오셔서 초음파로 보고 고여있던 장액종, 혈종을 주사기로 조심스레 제거하였습니다.
남겨두면 또 피막이 저걸 흡수하려고 두꺼워질 수 있으니까요.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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