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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기사에 나온 요새 유행하는 가슴보형물에 대한 의견

시사저널에서 나온 기사가 있더군요.
요새 많이 쓰이는 인공유방 가슴보형물에 관한 것인데, 다 맞는 얘기라고 생각되진 않지만 그래도 소개는 해 드립니다.
이렇게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는 계시라고요.
저도 이제품에 대해 아직 믿지 못 하고 있으니까요.
내용을 좀 과격하게 표현하기는 하였습니다.
묘한 표현들을 쓰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의료시장도 사실 광고빨이니까요. 뭐가 좋다더라...하는 광고를 쎄게, 쫙 내보내면 또 여론이 그렇게 흘러가니까요.
이 기사에서는 식약처와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나 의심하고 있지만,
제가 모르긴 몰라도, 제가 만나 뵌 식약처 공무원님들은 그럴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 정말 똑똑하시고 책임감 있으시고, 로비가 들어가도 함부로 근거없이 막 허가해 줄 그런 분들이 아니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만큼 허가하지 않을 이유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게 물론 있는 거고요.
FDA 승인 못 받은 제품들도 사실 전세계적으로 다 쓰이고 있는 게 현실이고요.
제가 중국 상하이에 자꾸 왔다갔다 하면서 들은 얘기로는,
중국내에서만 유통되는 중국산 저렴한 가슴보형물도 중국인들 병원에서는 엄청 많이 쓰이고 있고요.
(보형물 가격이 싸니까 가슴성형수술도 저렴합니다. 우리 나라돈으로 약 170만원 정도면 가슴성형을 할 수 있습니다. )
PIP사건은 정말 문제가 되었었죠.
하지만 이 보형물은 그런 정도의 문제는 아닐 거라고 추정이 되기는 합니다.
기다리면 언젠가 FDA승인을 받을 지도 모르고, 되돌아 보니 별 걱정이었네...라는 결론이 나올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 쓰기에 좀 빠르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저희 신유외과 온라인 상담에 올라온 질문에 제가 답해 드린 게 있더군요.
이때가 2016년 1월 12일인데, 제가 이때도 혹시나 부작용이 있는 지 오랜시간 기다려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일단은 오랫동안 써 오던 코젤제품들, 멘토나 엘러간이나 등등 을 쓰는 것이 안전하리라고 여겨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017년 2월 6일에 답변드린 글에서도 역시 같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2017년 5월 8일에 올린 글도 마찬가지고요.
중국에서 어메이징겔이 허가가 된지 9년만에 금지되었거든요.
그러니 한때는 괜찮아 보여도 오래 쓰다보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는 거죠.
그러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을 드리고 그랬습니다.
모델이시니까 유륜절개가 나을 겁니다. 간혹 흉터가 보이는 분들도 있는데, 누가 보이는 살성인지는 수술전에는 알 수 없거든요.
가려지게 유륜으로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밑선을 수술중에 어느정도 맞추지만, 어쨌든 사람 몸이기 때문에 100% 정확하게 맞지는 않을 겁니다. 얼추 맞추는 거죠.
가슴성형후 모유수유에 별 문제 없습니다. 절개선은 다른 병원과 똑같아도, 유선조직을 열고 들어가는 것은 수유하는 길과 평행하게 열고 들어가서 수유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물방울은 감촉이 너무 떨어져서... 저희는 요새 스무스 추천드립니다.
다만 다른 병원들과는 다르게 저희는 스무스를 써도 마사지를 권하지 않습니다. 구형구축 오신 분들중에 마사지 열심히 하지 않은 분이 없습니다. 즉, 마사지를 한다고 해서 구형구축이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수술후 몇 번 오셔서 초음파를 보고, 장액이나 혈종이 있으면 초음파로 보면서 주사기로 뽑아줘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피막을 두껍게 만드니까요.
***는 아직 FDA승인 못 받았습니다.
라식라섹 수술 나온지 30년이 넘어도 아직도 대부분의 의사들은 그 안전성을 믿지 못해서 수술을 잘 안 받는 형국인데, 새로 나온 보형물을 어찌 믿겠습니까.
남들 다 써보고, 최소 10년 이상 지나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면 그때 저희도 사용할 겁니다.
중국에서 어메이징겔이라는 필러가 허가된지 9년만에 금지되었습니다.
사람 몸에 쓰는 것은 지극히 보수적이야 합니다.
새로운 것 좋아하시면 위험합니다.
사후관리는 다른 병원들과는 다르게 수술후 몇 번 오실 때 마다 초음파를 볼 것 입니다.
★★★★★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70545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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