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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구축때문에 가슴보형물접히고 비대칭 : 보형물제거 겨절로 하며 맘모톰수술도 동시에. 후관리로 장액, 혈종 제거.

이분은 외국에서 오신 분인데, 한쪽 가슴 감촉이 떨어져서 구형구축인것 같다고 오셨습니다.
단단한 느낌이라고 다 구형구축은 아니긴 한데... 이분은 일부 피막이 실제로 두꺼워져 있더군요.
전반적으로 다 두꺼워져 있으면 구형구축이 맞고 방이 점점 좁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일부의 피막만 두꺼워지면, 구형구축이 반드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끙... 일부의 가슴보형물이 접혔더군요.
그러면 불편하고 방 자체가 땡땡하게 만져집니다.
저렇게 접힌 부분이 오래되면 마모가 되어 가슴보형물파손이 일어날 가능성이 증가하고요.
그렇다고 반드시 가슴보형물제거교체를 할 필요는 없는데, 이분은 오래 동안 지치셨는지 가슴보형물제거를 원하셨습니다.
교체도 고민하셨는데 결국 젊은 나이이지만 그만 빼겠다고 하셨고요.
강남역의 훌륭한 성형외과에서 겨드랑이절개로 수술받으셨지만, 오른쪽 겨드랑이의 흉터가 몇 년이 지나도 좀 또렷이 있어서,
가슴보형물제거수술을 할 때 겨절상처 흉터교정술도 같이 해 드렸습니다.
이분은 겨드랑이절개로 빼기를 원하셔서, 전신마취하고 겨절로 가슴보형물제거수술을 하였습니다.
겨드랑이로 가슴보형물을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실리콘보형물의 표면에 피가 안 뭍었죠? ^^::
이렇게 피가 안 나게 합니다. 피가 나면 아프니까요. 어차피 전신마취니까 수술중엔 모르시지만, 수술끝나고 나면 아플 수 있습니다.
피가 나면 수술후 꽤나 아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 안 나게 하는 게 겨절로 제거할 때의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이거 실화입니다. ^^::
내시경으로 내부 피막 상태를 살펴보는 모습입니다. 구형구축이 광범위하게 있다면 피막을 제거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거든요.
아무튼 저기 저 가슴보형물이 제거되고 난 후의 피막에 피가 나지는 않았지요.
위 사진상 왼쪽 보형물이 두 군데가 접혀 있는 모습입니다.
구형구축이 조금 있어서 부분적으로 가슴보형물이 접히고, 제거수술을 했는데도 여전히 접힌 부분이 펴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로 씻은 게 아닙니다.
가슴보형물제거수술을 겨절로 한 직후에 바로 찍은 모습이라서, 좀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피는 하나도 안 났지요. 겨절이니까 안 아플 수는 없고 전신마취에서 깬 후에 덜 아프시게 하려는 거죠.
이분은 가슴에 멍울이 좀 큰게 있어서, 외국 사시는 분이라 추적관찰할 상황이 되지 못 하고,
곧 다시 출국하셔야 해서, 맘모톰수술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가슴성형후맘모톰, 보형물맘모톰 등 고난이도맘모톰을 저희 강남역신유외과는 많이 하니까,
가슴보형물제거하면서 맘모톰수술하는 거야 뭐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조직검사 결과는 보니 섬유선종, 미세석회화 등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유방암은 아니었던거죠.
1주일후, 가슴보형물제거수술 후관리를 위해 다시 내원하셨습니다.
유방초음파로 보니 양쪽 가슴, 피막 내부에 위 사진처럼 장액, 혈종이 고여있더군요.
초음파유도하에 조심스럽게 주사기로 장액종, 혈종을 뽑아내는 모습입니다.
이걸 관리 안 하면 남아있는 피막이 두꺼워져 버리거든요.
그렇게 양쪽 가슴에서 장액종, 혈종을 뽑아내었습니다.
그 후 다시 1주일후 오셨고, 그때는 너무 소량이어서
그대로 흡수를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라, 치료는 종결하고 출국하셨습니다.
가슴보형물제거수술이야뭐 그리 어려운 수술은 아닌데,
어찌 보면 이런 "수술후관리"가 더 중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술후 관리는 환자분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해야 합니다.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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