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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실리콘 가슴보형물 양쪽 파손을 제거하고 스무스로 교체하였는데 장액종, 혈종이 상당량 고였던 분

이분은 20여년전에 지방의 어떤 병원에서 가슴성형수술을 유륜절개로 받으셨는데 당시 기억으로는 생리식염수백이라고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약 1년전부터 점차 딱딱해지는 것 같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셨는데, 최근 건강검진에서 한쪽 가슴보형물이 파손된 것 같다고 얘기를 들으셔서, 저희 강남역신유외과를 찾아오셨습니다.
가슴보형물 한쪽은 완전히 파손되어서 옛날 실리콘(3세대 실리콘)의 껍질이 간간이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가슴보형물파손이 양쪽 다 있어서 일단 한쪽부터 가슴보형물제거수술을 하였습니다.
요즘 쓰는 코헤시브겔을 응집력이 대단한데, 이런 3세대 옛날 실리콘은 끈적거리기는 하는 데 엄청난 응집력이 있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가슴보형물 중간쯤이 파손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오래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가슴보형물파손은 껍질 가장자리가 파손되는데...
중간에 이벤트가 있으셨나...
내시경으로 보내 피막이 고생한 흔적이 보이시더군요.
피막 내부에 점상출혈이라던가, 피막 자체가 파도치듯이 굴곡지고 튀어나온 부분들도 있었고요.
본인은 잘 모르셨겠지만.
이분은 1주일후 보는 초음파에서 상당량의 장액종과 혈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양쪽 가슴 다에서 혈종과 장액종을 뽑았습니다.
가슴보형물을 교체해서 스무스가 이미 들어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 주변으로 고인 액체량(fluid collection)이 상당해서, 주사기로 뽑다가 가슴보형물파손이 생길까 봐 매우 조심조심하면서 제거했습니다. 그대로 두었다가 구형구축 올까 봐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가슴성형재수술을 피하기 위해, 이런 가슴성형후 관리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 후 다시 또 1주가 지난 후 추적관찰 초음파를 보았는데 다행히 한쪽은 거의 장액종과 혈종이 고이지 않았고 반대쪽은 약 1cc정도나 고였을까요... 거의 없길래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세상에 100%는 없겠지만 구형구축은 아마 생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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