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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보형물파손없이 3mm 떨어진 만져지는 유방멍울을 맘모톰으로 안전하게 제거한 경우

by 신유외과의원 · · 네이버 원문

가슴보형물파손없이 3mm 떨어진 만져지는 유방멍울을 맘모톰으로 안전하게 제거한 경우

가슴보형물파손없이 3mm 떨어진 만져지는 유방멍울을 맘모톰으로 안전하게 제거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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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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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6년전에 압구정동의 좋은 성형외과에서 가슴성형을 스무스 보형물로 받으신 분입니다.

가슴성형부작용으로 오신 분은 아니었고, 오른쪽 유방에 멍울이 만져져서 근처에 있는 유방외과에서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를 보셨고, 2cm이 넘는 멍울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슴보형물이 있는 상태라서 총조직검사도 못 하고 맘모톰수술도 못 하시고 절개를 해야 한다고 듣고 오셨습니다.

가슴보형물파손이 될 까 봐 이런 맘모톰시술 등이 위험한 상황이었던 거죠.

가슴보형물파손이 되면 가슴보형물제거나 가슴보형물교체를 해야 하는데 그러면 병원 입장에서도 난감해지고 그러니, 아예 그냥 안전하게 전신마취하고 약간의 절개를 가해야 하지만 그래도 가슴보형물파손을 피할 수 있으니 대부분의 유방외과에서 이런 절개술을 권하시게 됩니다.

멍울과 가슴보형물사이의 거리 : 3mm에 불과...

유방초음파로 보니 정말 위 사진처럼 단지 3mm 떨어져 있더군요.

그러면 총조직검사를 하든 맘모톱수술을 하든 가슴보형물파손 가능성이 굉장히 증가합니다.

저라고 뭐 이런 상황이 반갑겠습니까... 하지만 조심해서 하면 되니까 별로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

주사기로 마취제를 조금씩 넣으면서, 가슴보형물파손없이 멍울사이를 띄우는 모습

위 사진처럼 멍울과 가슴보형물 사이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주사기로 조심스럽게 마취제를 조금씩 넣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나 보시지요.

멍울과 가슴보형물사이의 거리가 2cm이 넘게 되었습니다. 이제 파손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고 안전한 고난이도맘모톰시술이 가능해진거죠.

위 사진처럼 안전거리가 2cm이 넘게 되니까, 이제는 뭐... 룰루랄라 하면서 웃으면서 맘모톰 tip을 집어 넣으면 됩니다. ^^

가슴보형물파손될까 봐 걱정했던 고난이도맘모톰수술이,
갑자기 평소처럼 쉬운 시술도 돌변해 버린 것이지요. ^^

맘모톰tip의 홈 속으로 쏙 들어간 유방멍울. 가슴보형물은 파손은 고사하고 이 화면에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얘기지요. ^^

만약 가슴보형물이 있는 상태에서 맘모톰수술을 하다가 파손이라도 되면... 완전 재앙수준이죠.

가슴보형물제거나 교체를 부분마취로 저희는 하니까, 사실 손쉽게 가슴보형물제거, 교체를 하면 되는데,

다른 병원들은 다들 전신마취, 못 해도 수면마취를 해야 하니까 굉장히 부담이 되는 겁니다.  아무래도 경험의 차이가 없을 수는 없겠지요.

가슴보형물파손되지 않게 맘모툼시술을 하고 난 후 도플러초음파 모드로 혹시 피가 나나 확인하는 모습

에공...

도플러초음파로 보니 위 사진처럼 어쨌든 가슴보형물파손은 없었는데, 주변의 정상조직에서 피가 조금 찔찔 나오는 게 보이더군요.

이러면 얼른 압박붕대 감아야죠.

유방은 꽉 눌러주면 다 멈춥니다. 결코 맘모툼수술후 피가 나서 빈혈이 되는 경우는 정말 듣기 어려운 얘기이고요. 빨리 꽉 눌러주면 됩니다.

1주일 후에 조직검사결과 알려드릴 겸 해서 오시게 되는데, 다행히 조기에 처치가 되어서 그런지 멍도 하나도 없이 상태가 좋으시더군요. ^^::   휴우우...

유방멍울 맘모톰으로 제거한 후의 조직검사결과

위 사진처럼 조직검사 결과가 섬유선종(fibroadenoma)도 있었는데, 보통의 유관증식증(usual ductal hyperplasia)도 같이 나왔더군요.

저런 유관증식증은 또 세 단계로 분류가 되는데 , usual은 제일 낮은 단계입니다.
이 경우는 유방암의 발생가능성을 증가시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위의 두 가지 단계 유관증식증은 유방암 발생가능성을 조금 증가시키게 됩니다.

다행히 이 분은 그다지 나쁜 상태는 아니었다는 거죠.

이렇게 또 한 번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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