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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지방이식부작용석회화멍울치료가 오히려 문제되어서 오신 분

이분은 가슴지방이식성형수술을 어떤 병원에서 3차까지 받으신 분입니다.
3차까지 하다보니 확실히 가슴이 커진 것은 맞는데, 2차까지는 없었던 증상이 3차수술을 받은 후 나타났습니다.
멍울이 만져지고, 통증이 생긴거죠. 쿡쿡 쑤시는.
그러다 어느날부터 오른쪽 가슴 바깥쪽이 아프고 열이 나서, 저희 강남역신유외과 근처의 유방외과에서 가서 진료를 보고 항생제를 1주일간 복용하셨다고 합니다.
그후에 1달 간격으로 추적관찰을 하면서 그 유방외과에서 초음파검사를 받다가 최근에는 염증이 생겨서 주사기로 짜내기도 했는데, 그후 3주가 지나니 이제는 딱딱해지셨다고 합니다.
에구... 함부로 어설프게 제거하려고 주사기로 뽑다가 주변에 염증이 쫙 퍼진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래서 항생제치료를 또 계속 받으셨다고 하는데, 원인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는데 항생제로 어떻게 근복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항생제의 장점은 염증이 더 퍼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환자는 고생하는 거죠.ㅠㅠ
저라고 뭐 이런 일이 없었겠습니까. 가슴지방이식부작용석회화멍울치료에 서툴렀던 몇 년 전에, 저도 겪었던 일입니다.
치료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환자가 열이 펄펄 나면서 피부가 빨개지고 아프고, 치료직후에는 괜찮은 것 같았는데 몇 주 지나니까 가슴이 부분적으로 딱딱해지고...ㅠㅠ
저희 강남역신유외과가 가슴지방이식부작용치료의 어려운 길을 걸으면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수많은 난관을 겪으며, 그 사이에 환자분들은 고생도 하시고, 저도 어디 대학병원에라도 물어볼 데도 없어서,
맨날 수많은 논문만 검색하고 매일 머리 쥐어짜고 고민하면서 치료방법을 찾아내고 그랬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거의 만나기 어려운 이런 가슴성형부작용 환자분들을, 이런 시행착오들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온 것이죠.
그래도 다른 병원에서는 여전히 10cm넘는 긴 절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는 데, 저희는 한쪽 가슴에 하나씩 0.5cm정도의 작은 구멍만으로 모두 치료하게 된 것이죠...
이분은 유방초음파를 보니 실제 가슴지방이식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3차까지 하다보니 확실히 조금씩 생착이 되긴 하였던 거죠.
위 사진처럼, 원래의 유방 두께는 1.14cm에 불과하였는데, 실제 생착된 두께는 2.28cm으로 정확히 2배가 생착되었더군요.
원래 유방두께와 합치면 실제 처음보다 3배로 커진 것이지요.
대단한 실력을 가진 병원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착된 지방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지방괴사 부작용 석회화의 멍울들...ㅠㅠ
크기도 3.79cm이니 거의 4cm정도 되는 커다란 위험한 병변이 만들어졌습니다.
지방괴사라는 게 그렇게 무서운 거죠.
주변에도 역시 많은 가슴지방이식부작용병변들이 보였습니다.
2.71cm 크기도 결코 유방에서는 작지 않은 크기입니다.
저게 다 지방이식한 것들이 괴사되어서 기름으로 변하는 중간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 사진도 이식된 지방이 괴사되면서 꽤 녹아서 석회화 멍울을 만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자이크하였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양을 제거하였습니다.
이런 것들은 실시간으로 초음파로 보면서 하나하나 부분마취 해 가면서 제거해야 합니다.
주변 정상조직까지 제거했다가는 유선을 다치기 때문에 몹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가슴지방이식부작용치료가 끝나면 제가 녹초가 됩니다.
환자분들은 그냥 누워 계시면 됩니다. 마취제가 따꼼해서 그렇지, 제거수술끝나면 멀쩡히 벌떡 일어나서 가볍게 걸어 나가십니다.
저희가 맘모톰기계로 제거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다른 노하우들이 많습니다. 설명하기 곤란하니까 그냥 맘모톰으로 제거한다고 말은 하지만... 맘모톰만으로 다 제거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 유선조직 다치지 않게, 실시간으로 초음파로 보면서, 염증 퍼지지 않게 딱 그 병변만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술자가 몹시 힘든 거고요.
꽤 많이 제거한 것 같지만, 실제 조직이 좀 부어 있는 상태라, 저렇게 제거해도 가슴이 작아지지 않습니다.
다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나 임신출산수유, 피곤할 때, 마사지 하고 난 후 등등,
저런 병변들이 파손되어 주변으로 퍼져 버려서 급성 염증이 되어서 오시면...
몹시 곤란해집니다.
치료도 힘들고 그때는 함몰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또 스폰지에 잉크가 스며들듯이 주변으로 넓게 침윤(infiltration)되어서 오신 분도 또한 그 딱딱한 부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냥 만져봐서는 다 딱딱한 것 같으니까, 저렇게 침윤된 병변은 환자분은 판단 못 하십니다. 초음파로 봐야 알지요. 집중치료하는 저희 신유외과에서도 구별하기 어려운데 환자분들이 어떻게 아시겠습니까. 이래서 경험이 중요한 거죠뭐.
저도 처음에 이런 부작용치료를 할 때 5시간 걸렸습니다.
하도 많이 하니까 요새는 1시간 반 정도 걸리지만요.
가장 기쁜 일은 수술시간이 짧아져서 제가 그래도 살 것 같다는 점보다,
환자분들이 덜 고생하시는 게 다행이죠.
두꺼운 성경도 1000번 읽으면 외울 수 있지 않겠습니까.
본 글은 신유외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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